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 보장 확대
- seoultribune
- 2024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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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0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무배당 영유아보험'의 보장 내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우선 카카오페이손보는 영유아보험의 기본 보장 금액을 확대하고, 맞춤형 보장 패키지를 도입했다. 세 가지였던 기본 보장 옵션을 두 가지(기본형·든든형)로 간소화하면서도 독감과 수족구 질병에 대한 보장 금액을 최대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전반적인 보장 금액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가입자 중 보장 금액이 높은 옵션(2배·3배)을 선택해 가입한 사용자가 93%에 달한다는 점과, 더 든든한 보장을 바라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상품의 기본 보장에는 응급실내원진료비는 물론 중이염·폐렴 진단비(연 1회한)와 같은 감염성 질환, 독감항바이러스제치료비·수족구진단비와 같은 전염병 관련 보장까지 포함된다. 기본 보장으로도 영유아 시기 자주 겪을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카카오페이손보는 아이의 건강 상태와 생활패턴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더할 수 있도록 ▲많이아파 패키지[상해·질병입원비(1~10일), 상해·질병수술비] ▲장난꾸러기 패키지[골절진단비·골절부목치료비, 깁스치료비, 급여 창상봉합술 급여 이물제거치료보장] ▲앗뜨거워 패키지[화상진단비, 화상진단비(표재성 2도 이상), 화상수술비] 등 세 가지 패키지(특약)를 추가했다.
또한 기존 영유아보험의 보장 기간을 최대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 가입자의 96%가 3년 보장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자 인터뷰에서도 40% 이상이 '보장 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이처럼 상품의 보장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부모들은 자녀가 영유아 시기를 지나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더 긴 시간 동안 안정적인 보장을 받게 됐다.
또한,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은 태아·어린이·실비보험과 중복 가입해도 추가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이 응급실 내원, 수족구·폐렴 진단 등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면, 영유아보험을 중복 가입해 기존 보험의 빈틈을 메울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은 영유아 시기에 실제로 필요한 보장만 제공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암, 뇌혈관질환 등 영유아 시기에 발생하기 어려운 보장은 과감하게 빼고, 영유아 시기에 자주 걸리기 쉬운 질병과 우려되는 보장만을 제공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산출한 것이다.
이 상품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보험상품' 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카카오페이앱 터치 몇 번만으로 쉽고 빠른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보장내역과 보험료는 카카오페이손보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특정 질병에 걸려 자주 병원에 방문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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