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포스코와 미래세대 싱가포르 해외탐방

사진 제공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교육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해외탐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해외탐방은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여행, 문화, 교육을 접목해 처음 선보인 ‘인터레일’ 체험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해외 견학이 어려운 인천광역시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세대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여 명의 아동 및 인솔자 ‧ 관계자가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은 △해외 탐방 정보 안내 △안전 교육 △함께 지키는 아동 권리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즐겁고 안전한 탐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 ‧ 권리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공동생활가정 인솔자는 “일반 가정 아동들과 달리,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은 해외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자극이 필요한 아동들이 마음껏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InterACT Together(인터액트 투게더)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친환경 △글로벌 △미래세대 △임직원 참여 4가지 전략 방향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으며 금번 해외탐방은 10월 29일 인천을 출발하여 4박 5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서울트리뷴 (c)

#초록우산 #사회공헌 #포스코인터내셔널 #서울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