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열전] 인공지능 시대의 선두주자, 서장원 엘렉시 대표
- seoultribune
-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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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대표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대표적인 기술 기업가로, ㈜엘렉시를 설립하여 AI 기반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그는 연구와 개발, 그리고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카이스트 출신의 AI 전문가
서 대표는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산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박사 논문은 필기 숫자 인식 분야에서의 다중 분류기 결합 기법에 대한 것으로,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학문적 성과를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특히 DLNA 기반 미디어 솔루션, 이상 패턴 감지 시스템, 뇌파 분석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며 국내외에서 11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엘렉시: AI 혁신의 중심
2016년 설립된 엘렉시는 서 대표의 지휘 아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엘렉시는 데이터 기반 시스템, 뇌파 분석, 사용자 행위 분석 등의 기술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SW 산업인의 날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엘렉시가 개발한 제품들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AI 바우처 지원사업, 데이터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정부 과제와 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
서장원 대표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장애인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해 수상하며, 장애인 경제인의 모범 사례로도 인정받았다.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의 노력은 국내 기업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서 대표는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이 미래 산업을 이끌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엘렉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현재도 정부 과제를 통해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서장원 대표의 도전과 혁신은 한국 AI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으며,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필]
1. 학력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2004)
논문: "A Multiple Classifier Combination Scheme for Highly Reliable Handwritten Numeral Classification"
석사: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1993)
논문: "Neural Network Approach for the Prediction of Strip Shape from Cold Rolling Mills"
학사: 서울대학교 수학과 (1990)
2. 주요 경력
㈜ 엘렉시 대표이사 (2016.3~현재)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다양한 정부 과제 수행 및 기술 혁신 수상
㈜ 에디토 이사 (2015.7~2016.1)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등 정부 출연 과제 진행
㈜ 아프로텍 이사 (2013.7~2014.12)
모바일 콘텐츠 및 앱세서리 개발 프로젝트 진행
㈜ 밸럽스/아이큐브 이사 (2004~2013)
DLNA 기반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개발 및 해외 사업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 (1995~1999)
필기 문자 인식 시스템 연구 및 다수의 연구 논문 발표
3. 특허
총 11건 등록 (국내 및 미국), 주요 주제:
이상 패턴 감지 시스템
뇌파 분석 기반 진단 시스템
사용자 행위 분석 시스템
4. 논문
다수의 학술 논문 발표 (1993~2021)
주요 주제: 필기 숫자 인식, 문자 이미지 세선화, 논리 다이어그램 인식 등
5. 수상/표창
20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 산업인의 날 장관 표창
2021: 중소기업벤처부 모범장애경제인 장관 표창
6. 기타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관련 다수 강연 경험 (2017년 이후)
Kaggle Data Science Bowl 참여 (88위, 2017)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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