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삼성 봇핏 출시에 역할 주목

최근 ‘봇핏’의 B2C 출시 소식에 인탑스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봇핏 B2B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봇핏'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와 달리, B2B는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를 뜻하며, 봇핏의 경우 주로 산업 현장이나 특정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이다.

인탑스는 미국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서비’와 ‘서비플러스’의 위탁 생산을 성공적으로 수행 로봇 사업 분야에서 탄탄한 레퍼런스를 구축해왔다.

이번 ‘봇핏’ 시제품 생산 계약 체결은 인탑스의 로봇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있다.

인탑스는 IT디바이스, 자동차 부품 제조, 프린트 ASS`Y 제조, 가전제품 ASS`Y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부문은 2016년 신규 인수한 미래 법인과 국내 구미사업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구미사업장 및 인탑스 천진법인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가전제품 내외장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제조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케이스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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