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성수동서 개최
- seoultribune
-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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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오는 2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오징어 게임'의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넷플릭스 흥행작 오징어 게임만의 스릴과 재미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이다. 지난해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12월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로 이어진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K-컬처의 다채로운 면면까지 접할 수 있는 신선한 장소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작년 10월 오픈한 뉴욕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8주 연속 티켓이 매진되고 있다.
시즌 2 공개와 함께 서울에 찾아온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2월 28일부터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중심인 성수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얼굴을 스캔해서 플레이어로 등록하는 시작 단계를 거쳐 게임 브리핑을 듣는 도미토리에 입장하며 오징어 게임 콘텐츠 속에 그대로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약 90분간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들을 즐기며 최종적으로 한 명의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식음료와 특별한 프레임 속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포토존, 오징어 게임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영희의 놀이터’도 운영된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금요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 구입 시 1인당 5만5000원이며, 온라인으로 구매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픈되는 온라인 티켓 구매 링크에서 17일까지 티켓을 구입하면 얼리버드 혜택 적용받아 30% 할인된 3만8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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