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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등 글로벌 6개 기업·재단, 1.8억달러 들여 탄소배출권 구매키로

  • seoultribune
  • 2024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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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Carbon emission trading, 배출 교역 계획: emission trading scheme, ETS, 또는 한정량 및 거래 계획(cap and trade))는 이산화 탄소(CO2) 및 기타 온실 가스(GHG)에 대한 배출권 거래 계획이다.

이는 탄소 가격 설정의 한 형태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의 목적은 배출에 대한 제한된 허용량을 갖춘 시장을 만들어 기후 변화를 제한하는 것이다. 이는 화석 연료의 경쟁력을 감소시키고, 대신 풍력 발전 및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로의 투자를 가속화할 수 있다.

화석 연료의 연소는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모든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89%와 모든 온실 가스 배출량의 68%를 차지한다.

한편, 아마존, 바이엘,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캡제미니, H&M 그룹, 월마트 재단 등 글로벌 6개 기업 및 재단은 열대우림 삼림 벌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십 '리프'(LEAF) 연합을 통해 1억8천만 달러(2천400억원 상당) 규모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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