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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연무장길 매주 토요일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로 운영

  • seoultribune
  •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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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서울시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 성동구는 매주 토요일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거주자와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 통행을 일부 허용하는 보행 안전 사업이다. 보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과 시간대를 분석해 해당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동구에 따르면 연무장길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된다. 차량이 혼재돼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성수일로 40 ~ 연무장길 56-1 △성수이로7길 46 ~ 성수이로7길 36 △ 연무장길(금호타운2차 아파트 진출입도로) 일대로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확대해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4시간 동안이다.

성수동 전역에서 오는 9월20일 열리는 '크리에이티브X성수' 추석 연휴를 비롯해 8월 혹서기, 기상 악화와 특보 발령 상황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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