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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 예정

  • seoultribune
  • 2024년 11월 6일
  • 1분 분량

서울시가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의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추진한다. 또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하고 필요한 경우 민간업체가 아닌 관할 공무원이 직접 견인에 나선다.

서울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과 과속,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안전 위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안에 전동킥보드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는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자치구에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경찰과 협의해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는 신고가 들어오면 유예 없이 즉시 견인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킥보드 없는 거리는 전국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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