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경험 활용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 제공
- seoultribune
-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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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장년층이 일을 하면서 사회 공헌과 직업 탐색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를 올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란 복지, 공공, 문화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층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 기회를 열어주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해 상담하고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로움돌봄동행단'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시작되는 1차 모집에서는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 학교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참여자 2475명을 선발한다. 이후 지역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에서 모집한다.
21일부터는 1차로 장애인동행, 어르신급식, 학교안전 분야 등에 2475명을 모집한다. 이후 3월까지 지역복지, 안전, 환경 등 각 사업별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에서 67세 시민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약 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7만1710원(일반모집, 57시간 활동 기준)을 받는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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