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한옥위크 2024 개최
- seoultribune
- 2024년 9월 22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촌과 북촌 일대에서 '2024 서울한옥위크'를 연다.
서울한옥위크는 서울의 대표 한옥 축제다. 한옥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과 함께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서울의 대표 한옥밀집지역인 북촌과 서촌의 한옥 10곳에 현대미술 작가 10인의 작품을 설치해 공간과 예술작품의 상호작용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의 공명 공명 : 소리의 떨림' 전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건축가 임진우의 서울시 풍경 스케치 재능기부 10주년을 돌아보는 기념전시와 북유럽 가구 및 서울한옥 브랜드 공예상품 전시, 한국 근대화가 춘곡 고희동의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화 '자화상' 전시도 볼거리다.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주민과 건축가, 천문 전문가 등과 함께 북·서촌을 여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한옥과 한옥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해볼 수 있는 '마을여행'을 운영한다. '북촌 주민 마크테토와 함께 하는 북촌 공정여행' '건축가 조정구의 북촌 오픈하우스' '건축가 황두진의 서촌산책, 서촌으로의 발걸음' 등을 기획했다.
서울트리뷴 (c)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