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새싹 스타트업 발굴
- seoultribune
-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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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관광 편의 혁신을 이끌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해 △항공‧호텔 예약 서비스 △인공지능 번역 △모바일 전자여권 등 혁신 관광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2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심사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선정 기업은 지원금 이외에도 △창업기획가 1대 1 교육 △시‧재단 주요 행사 참여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이용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서울 관광 누리집 '비짓서울' 홍보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종과 관계없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여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1일 오후 5시까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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