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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리더스 공동 대표이사 선임

  • seoultribune
  • 1월 20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보람그룹
사진 제공 보람그룹

보람그룹은 김기태 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그룹 GA사업 총괄대표)를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보람상조라이프와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약 20여 년간 보험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5년부터는 상조업계에 몸담으며 상조영업을 담당했다. 2021년에는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로 보람그룹의 일원이 됐다.

보람그룹은 김 대표이사 선임으로 계열사 간 협업 강화와 그룹 경쟁력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40여 년간 보험업계와 상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에 헌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이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람그룹은 상조그룹 차원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상품 중 하나로 보람 550을 내세우고 있다. 보람550’은 GA(법인영업대리점) 영업 전국망을 통해 B2B로 판매되고 있는 보람상조라이프의 주력상품이다.

그룹 내 두 계열사 공동대표이사를 맡게 된 김 대표이사는 GA 영업 전국망을 총괄관리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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