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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STX 대표, 새해 경영과제 제시

  • seoultribune
  • 1월 7일
  • 1분 분량

사진 제공  STX
사진 제공 STX

박상준 STX 대표이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철저히 대비하고 을사년의 상징처럼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종합상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준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흑자 달성을 위한 수익성 강화 △디지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TrollyGo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쟁력 제고 △글로벌 경제 및 사회적 변화에 민첩하고 철저한 대응이라는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STX의 계열사 대부분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STX 역시 금년도 흑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 영역에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rollyGo에 대해 "론칭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억달러를 달성하며 STX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전사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글로벌 무역 생태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2025년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국 우선주의, 보호무역 강화, 글로벌 정책 변화 등 복잡한 환경 속에서 지혜를 발휘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사업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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