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링스 운영사 피어나인,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계속 중
- seoultribune
- 2024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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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피어나인(PEERNINE)은 건강검진센터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비대면 솔루션인 메디링스(MEDILINX)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건강검진 사전 문진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지원하며, 현재 약 1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메디링스는 카카오톡 기반으로 작동하며,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검진 결과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피어나인은 또한 건강검진 결과 및 사전 문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위험을 분석하는 Xo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5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입력된 새로운 데이터의 유사 값을 백분율로 환산해 '100명 중 통계등수'로 표현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인 PEER-X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지원하며, 기존 시스템의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 성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피어나인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약 1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스퀘어벤처스와 포스코기술투자가 있다. 피어나인은 이러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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