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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파이앤씨, 스마트 음식폐기물 처리 시스템으로 친환경 주거 환경 선도

  • seoultribune
  • 2월 8일
  • 2분 분량


유로파이앤씨(대표 노효준)가 스마트 음식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주거 환경 혁신을 이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유로파이앤씨는 친환경 쓰레기 자동 이송 설비 및 시스템 에어컨, B2B 가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재개발 및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 자동수거 시스템, 주거 가치를 높이다

유로파이앤씨의 핵심 제품인 스마트 자동수거 시스템은 신도시, 재개발 지역, 초고층 빌딩 등에 적용되어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을 자랑한다. 이 시스템은 진공 설계와 2중 차단 밸브로 악취 누출을 방지하며, RFID 기술과 Full Color TFT-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국내 최초 계근 오차 ±10g 정밀 측정 시스템으로 폐기물 관리의 정확성을 높였다.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유로파이앤씨의 기술력은 단순한 폐기물 수거 시스템을 넘어선다. RFID 기반 배출자 인식 시스템을 통해 개별 가구의 폐기물 배출량을 정확히 계량하며, 이를 통해 맞춤형 요금 부과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진공 이송 기술을 적용해 폐기물이 지하 매설 관로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오염을 완벽히 차단한다.

시스템 내부에는 셀프 클린(자동 물세척) 기능과 자동 중량 계량 기능이 탑재되어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양방향 통신 시스템을 통해 중앙 제어실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통한 원격 제어 기능은 사용자와 관리자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주요 사업 및 실적

유로파이앤씨는 주택 재개발, 신도시 개발, 랜드마크 빌딩, 대형 병원 및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영종하늘도시 자동 크린넷(47,318세대), 행복도시 3-2차 자동 크린넷(44,300세대), 그리고 아크로 서울포레스트(280세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서초 그랑자이, 수성 범어W 등 전국 주요 대단지 아파트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글로벌 확장

2004년 창립 이래 유로파이앤씨는 기술 혁신에 매진해왔다. 22건의 특허와 10건의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국내 대형 건설사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자동 크린넷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유로파이앤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스마트 폐기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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