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봇테크 기업 웨이브, 의식주 로봇으로 미래 선도
- seoultribune
- 2024년 12월 2일
- 2분 분량

대한민국 대표 생활형 로봇 스타트업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웨이브", 대표 김범진)는 "의식주(의료, 음식, 주거)"로봇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웨이브의 핵심 제품인 ‘넥서스(NEXUS)’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음식 조리 및 식재료 정량 기능을 하는 주방 로봇이다. 로봇이 물건의 개수를 인식할 수 있는 말단효과장치(End effector) 기술을 활용해 식재료를 정량하고 볶음, 튀김, 구이 등 대다수 음식을 조리한다.
정량 소분부터 가열 조리까지 자동화한 ‘넥서스 핫(NEXUS HOT)’ 제품의 경우 1대당 3명의 인력 대체가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240인분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웨이브의 솔루션으로 주방 운영 인건비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웨이브는 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과 인공지능(AI) 통합관제 플랫폼 도입을 위한 상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조만간 시범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스텍시스템은 AI 시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웨이브와 협력해 AI 기반 CCTV 통합관제시스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개발은 단계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첫 단계로 영상 분석을 통한 AI 기반 CCTV 관제시스템이 선행 개발되고, AI 전문 기업인 엘렉시(대표 서장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브 및 엘렉시의 AI 소프트웨어 제어 및 딥러닝 기술과 에스텍시스템의 CCTV 관제 솔루션 노하우를 접목해 ‘AI 기반의 CCTV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사업 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웨이브 주방 자동화 로봇 개발·상용화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 구현을 위한 로봇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 적용을 담당하며,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상세 설계와 제작, 제어 및 안전 기능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웨이브는 한화로보틱스의 로봇 기술력과 자사 보유 식음료(F&B) 로봇 기술 노하우의 시너지를 통해 주방 자동화 로봇 보급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는 로봇 전용 자체 반도체, 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로보틱스와 다양한 공동 사업 모델을 협의 중이다.

또한 웨이브 주방 자동화 로봇 개발·상용화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 구현을 위한 로봇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 적용을 담당하며,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상세 설계와 제작, 제어 및 안전 기능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웨이브는 한화로보틱스의 로봇 기술력과 자사 보유 식음료(F&B) 로봇 기술 노하우의 시너지를 통해 주방 자동화 로봇 보급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는 로봇 전용 자체 반도체, 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로보틱스와 다양한 공동 사업 모델을 협의 중이다.

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 정신건강병원인 의료법인 현대소망의료재단과 음성소망의료재단 병원 내 급식 주방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하루 약 1천인분 씩 처리하고 있다.
웨이브의 주방자동화 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소망의료재단 관계자는 "채용이 어려웠던 지방 단체급식 현장에서 인력 효율화와 조리원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웨이브가 선도하는 생활로봇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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