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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발표

  • seoultribune
  • 2024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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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의 1기 신도시 내 총 13개 구역(총 3만5897가구)이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선도지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선정계획 발표와 신도시별 공모지침 공고 그리고 제안서 접수와 지자체 평가 등을 거쳤다.

 

국토부와 경기도, 고양·성남·부천·안양·군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분당은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 일산은 3개 구역 8912가구, 평촌은 3개 구역 5460가구, 중동은 2개 구역 5957가구, 산본은 2개 구역 4620가구가 해당한다.

구체적으로는 분당은 ▲샛별마을 동성(2843가구) ▲양지마을 금호(4392가구) ▲시범단지 우성(3713가구)이다. 일산은 ▲백송마을 1단지 등(2732가구) ▲후곡마을 3단지 등(2564가구) ▲강촌마을 3단지 등(3616가구)이 포함됐다.

 

평촌은 ▲꿈마을금호 등(1750가구) ▲샘마을 등(2334가구) ▲꿈마을우성 등(1376가구), 중동은 ▲삼익 등(3570가구) ▲대우동부 등(2387가구), 산본은 ▲자이백합 등(2758가구) ▲한양백두 등(1862가구)이 해당한다.

국토부는 선도지구의 신속한 후속절차 이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 지원으로 사업지연 요인에 사전 대응하고,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안정 조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견 청취와 사업공정 관리 등 통합정비 일련의 과정을 체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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