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 ‘양자정보융합기술센터’ 출범
- seoultribune
- 2024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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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가 융합기술연구원 산하 양자정보융합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해 4일 오후 국제캠퍼스 응용과학대학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자정보융합기술센터는 양자정보과학기술(QIST) 분야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산학 협력을 위해 설립됐다. 양자정보 기술은 기존 컴퓨팅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정보 기술은 기존 정보 처리 방식에 비해 압도적인 속도와 보안성을 제공해 미래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양자정보융합기술센터는 양자 통신, 양자 암호, 양자 컴퓨팅, 양자 센싱, 양자 인공지능 등 다양한 양자정보 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핵심 원천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개소식은 양자정보융합기술센터 이민철 센터장의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경희대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겸 융합기술연구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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