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 7000억 규모 펀드레이징 성공적으로 완료

JKL파트너스가 최근 여섯 번째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1차 클로징하며 총 7,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했다. 이는 프로젝트 펀드까지 포함해 JKL의 13번째 펀드이다.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목표로 하며, 오는 5월 추가로 1,000억 원을 조달해 최종 8,000억 원 규모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국민연금, 노란우산공제회, MG새마을금고, 우정사업본부,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출자했다.

펀딩 성공 요인으로는 티웨이항공 투자금 회수, 크린토피아 인수 후 시장 지배력 강화, 프리미엄 자동세차 서비스 업체 화이어 인수 등이 꼽힌다. JKL파트너스는 우량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와 밸류업 전략을 통해 올해도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트리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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