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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재원으로 살아가기(3) - 대영박물관? No! 그냥 “British Museum”!
지난 2014년 6월,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영국 땅을 밟았을 때의 신선한 충격은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낸 컨테이너 짐들이 도착하려면 한 달 이상이 걸려서 우리 가족은 한 달간 런던 근교의 한인 타운에서 민박을 했습니다....
3월 3일


至愚齋: 태국 가면 반드시
진리의 사원에 가 봐야 한다 목조로 된 조각품의 연결 하나 하나 작품의 독립적 아름다움이 있다 다른 작품과 어울리는 아름다움도 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성 가족 성당에 비견할 만하다 동양의 크고 아름다운 목조 건물이다 태국가면 반드시 가 봐야할...
1월 2일
至愚齋: 몽골 카라코롬
카라코롬에 있는 괜찮은 게르에서 여장을 풀었다. 저녁으로 몽골식 군만두, 김치, 삶은 양고기를 먹었다. 저녁을 시킨 지 한 시간 이상이 지나서 음식이 나왔다. 동행한 분들의 화가 머리 꼭대기에 올라 올 즈음 음식을 받았다. 음식이 맛있을...
2024년 12월 30일


오키나와와 제주, 아름다운 휴양지의 진실과 비극
오키나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다. 오키나와는 본래 독립된 류큐 왕국으로서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독자적인 문화와 역사를 발전시켜왔다. 19세기 중반, 일본의 침략으로 류큐 왕국은 멸망하고 오키나와는 일본에 병합되었다. 이러한...
2024년 12월 23일
至愚齋: 몽골 - 울란바토르 - 카라코롬
울란바토르에서 카라코롬(몽골의 두번째 수도, 검은 숲이라는 뜻)까지 버스로 5시간 30분에서 7시간 정도 걸린다. 400KM 거리를 감안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다. 도로가 포장되어 있기는 하나, 한국의 고속도로 정도로 좋은 상태가 아니라...
2024년 12월 23일
至愚齋: 조지아 - 아르메니아
조지아와 러시아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두 나라 사이의 전쟁 때문이었다. 남오세티아가 분쟁의 씨앗이었다. 남오세티아는 원래 조지아에 속했는데 친러시아계 사람이 많이 살고 있었다. 북경 올림픽 때 조지아가 남오세티아를 회복하기...
2024년 12월 12일
至愚齋: 포르투-마드리드
포르투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일찍 일어났다. 여행 중에는 늘 긴장이 되어서 늦잠을 자지는 못한다. 가끔 낮잠을 자는 경우는 있다. 스페인 여행의 경우 낮잠을 즐겼다. 스페인 사람들이 시에스타를 가지듯이 그랬다. 한 낮에는 너무 더워서 구경하기도...
2024년 12월 5일
至愚齋: 스페인 - 포르투 1
점심을 먹고 리스본을 출발하여 세 시간 정도 걸려 포르투에 도착했다. 알파벳으로는 포르토(porto)인데 포르투갈어로는 포르투로 읽었다. 먼저 호텔을 찾았다. 비즈니스 호텔 급이었는데 100 유로 내외이고 주차비를 10유로 정도 받았다. 나쁘지...
2024년 11월 21일


至愚齋: 스페인 - 리스본
리스본 대성당을 가 보니 생각보다 소박하다. 10시에 미사가 예정되어 있어 상세히 보지는 못했다. 지금까지 본 성당 중에서 가장 단순하다. 성당 안의 좌우 주변에 있는 채플도 작았고 그림도 보잘 것이 없었다. 성당을 뒤로 하고 조르주 성으로 가...
2024년 11월 19일
至愚齋: 스페인 에보라
베자를 뒤로 하고 메인 도시로 꼽은 에보라로 향했다. 에보라로 가는 길은 이차선 국도라서 운전에 신경이 쓰였다. 지루하기도 했다. 에보라는 유투브 방송에서 호스트들이 칭찬에 마지 않던 도시였다. 베자에서는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에보라에...
2024년 11월 19일
至愚齋: 스페인 베자
라구스에서 지방도로와 고속도로 위를 두 시간 가량 달려 처음 방문한 도시인 베자라는 작았다. 베자 시내는 우리 고향처럼 한적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보였다. 어디로 가야 할 지 정하지 않은 관계로 길거리에 차를 세우고 성당을 찍어 걸어갔다....
2024년 11월 19일


至愚齋: 유럽 여행 - 스페인 - 요소수
혼자 여행을 하니 문뜩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다. 늘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이 보통의 삶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하지만 재벌이 아무리 집을 해외 많이 구매해 두고 기사를 대동하여 여행할지라도 나 홀로 여행의 기쁨을 능가할 수 없다....
202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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